농협 ‘이달의 새농민’ 선정...서산 김용선씨 부부 등 3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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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이달의 새농민’ 선정...서산 김용선씨 부부 등 3쌍

  • 승인 2008-10-01 00:00
  • 신문게재 2008-10-02 8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 10월 수상자로 서산시 고북면 김용선·김채용 부부, 태안군 근흥면 최성복·강은영 부부, 대전 유성구 장영환·손홍숙 부부가 선정됐다.

김용선(46세)씨는 지난 1986년 귀농인으로 사과를 주작목으로 농업발전과 불우이웃돕기, 장학재단활동 등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성복씨(39세)씨는 농업의 젊은 지도자로 농가에 영농노하우 전파와 1사1촌자매결연을 통한 교류활동에 앞장서는 등 숨은 일꾼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앉았다.

장영환(51세)씨는 농업후계자로 농업에 대한 관심과 신기술 습득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등 선진 농업인의 모델이 됐다.

이달의 새농민 10월 수상자는 1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상패와 부상을 수상했다.
농협은 수상자에게 상패수여와 함께 부부동반 해외 선진영농기술 연수, 컴퓨터 지급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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