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올해 4분기 중 국민임대주택 1만9819가구, 10년 임대 832가구 등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국민임대는 수도권 8개 단지 1만2112가구, 지방 13개 단지 7707가구 등이다. 10년 후 분양으로 전환하는 10년 임대는 오산세교에서 오는 12월 832가구가 공급된다.
충남에서는 논산대교, 서천사곡, 천안청수 2블록, 5블록 등 4개 단지에서 2496가구가 공급된다.
대전과 충북지역은 4분기 국민임대주택 공급 물량이 없다. 이달 중으로 공급되는 논산대교는 공급면적 53∼75㎡ 규모로 548가구이며 내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서천사곡은 공급면적 56∼85㎡ 규모의 492가구가 다음달 공급되며 천안청수 2블록과 5블록은 공급면적 50∼77㎡ 규모로 1456가구가 오는 12월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joongd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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