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달에 ▲축제 7건 ▲공연 28건 ▲전시 20건 모두 3개 분야 55건 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원한다.
3일부터 4일까지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바텐더 경연대회를 개최, 해외 20팀 등 모두 50개 팀이 출전 바텐딩 기술을 펼친다.
10일부터 3일간은 갑천 둔치에서 ‘세계 열기구축제` 가 열리며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08 뉴미디어 문화축전`이 첫선을 보인다.
국내 최초로 기타 페스티벌도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시청 대강당과 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열려 기타와 관련된 연주, 음악등 기타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공연행사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축제인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푸치니 탄생 150주년기념 오페라(2일~4일) ▲힐러리 한&벤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10일) ▲취리히 소녀합창단 내한공연(14일) ▲시립청소년합창단 청소년합창페스티벌(25일) 등이 진행된다.
전시는 9일부터 이응노 미술관에서 고암 먹빛의 여정이,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대전사진협회 정기회원전(8일~12일) ▲대전예사회 회원전(9일~12일)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전(18일~22일) 등이 열린다. 시청 전시실에서도 자연과 향기 한국화 전시회(10.13~17), 그림마당협회 서양화 전시회(10.23~27), 은뜰회 한국화전시회(10.28~11.1) 등이 전시된다.
또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WTA 제6차총회기간동안 공식행사외에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기간중 컨벤션센터 1층로비에 모니터와 대형판넬이 설치되어 외국인들에게 한글의 유용성과 과학성을 소개된다. /배문숙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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