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미술 지존 가른다

행정공제회 20일까지… 한국화.사진 등 11월 발표

행정공제회(이사장 이형규)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28회 지방공무원 미술전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서가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사진작가협의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는 사군자를 포함한 서예부분, 한국화 및 서양화 등 그림부문, 사진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대상 각 1점씩(상금 200만 원), 우수상 각 3점씩(상금 70만 원), 특선 및 유관단체 상 등을 시상하며, 순수창작품으로서 지방공무원의 예능 개발 및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작품이어야 한다.

공제회는 제출된 작품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당선작을 결정, 11월 중순께 발표되며, 같은 달 말께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83 행정공제회 홍보문화팀(미술전 담당자)으로 전화(02-3781-0854)나 팩스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행정공제회 홈페이지(www. poba.or.kr)를 참조하면 된다./최두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