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창식 |
▲ 유익종 |
▲ 최백호 |
지난 70년대를 누비던 포크 빅 스타 송창식, 유익종, 최백호가 오는 3일과 4일 오후 7시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포크 빅 콘서트’ 로 지나간 추억을 선사한다.
송창식은 지난 68년 데뷔 후 ‘하얀 손수건’.‘고래사냥’, ‘피리부는 사나이’ 등을 히트시키면서 누가 뭐라해도 통기타의 대표적 인물로 자리를 굳혔다. 특유의 베이스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익종의 ‘사랑의 눈동자’와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등 주옥같은 곡은 아직도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한 인기 드라마에서 중년 주인공이 ‘낭만에 대하여’불러 젊은 세대에게도 잘 알려진 포크송 가수 최백호까지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포크 빅 스타 3명의 솔로, 듀엣, 트리오 무대 등으로 어우러짐의 묘미를 더했다. R석 7만 7000원, S석 6만 6000원, A석 5만5000원. 문의 1588-2532./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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