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의 키워드 첫 번째는 2010백제역사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다. 이 엑스포는 백제왕도 부여를 세계속의 백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찬란했던 백제의 옛 영화를 재현함으로써 세계인이 함께 백제의 멋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굿뜨래 브랜드의 파워를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은.
▲굿뜨래는 부여군 상품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다. 민선3기와 민선4기 동안 굿뜨래 브랜드만큼은 꼭 자리를 잡아 부여군의 위상을 높이기위해 노력했다. 또한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보다 많은 소득을 창출해 군민에게 희망 주는 군정을 추진한다는 일념으로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 육성해 왔다.
지역 상품을 팔기 위해서는 굿뜨래와 함께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고품질 생산을 위한 농업경영이 필요하다는 인식 또한 정착되고 있다. 그 결과 2006년 680억, 2007년 750억원의 굿뜨래 경영실적을 달성했고 금년에는 1,000억원의 경영실적 창출을 목표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
-효자군 만들기 사업을 잘 이뤄지는지.
▲부여군은 전국 제일의 효자군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고령친화모델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들의 쉼터를 제공코자 5억원을 투자해 금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효 공원`을 조성하는 중이다. 또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독거노인 유-케어 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돼 총 10억5000만원 중 7억5000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았다. 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가고 있다.
-인재육성에 대한 대책은.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교육경비지원조례를 제정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 강남구 인터넷 수능 방송 수강을 지원하고 방과 후 영어학교 및 U-러닝 연구학교 운영과 미래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장학 기금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자지막으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여군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하고 싶다. 역점추진사업들을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부여=여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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