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생태계를 보호하는 등 하천 수진 개선에 일조하기 위해 서구청이 주관하는 `다슬기 방류` 활동에 참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타임월드점은 30일 오전 10시 흑석동 하천에서 진행하는 `다슬기 방류` 행사에 백화점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다슬기 25만 마리를 방류하고 하천 정화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유통업계 최초로 롯데백화점이 선포한 ‘환경가치경영`을 바탕으로 매년 롯데 어린이 환경학교와 환경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도 제7기 환경학교 어린이 그린 스쿨 참가자를 모집, 다음달부터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좌와 체험학습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 상품권 매출액의 0.1%, 백화점 매출액의 0.01%를 환경기금 마련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장 내 친환경 식품매장 운영, 재생가능한 백화점 전단지 사용 등에 펼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유통업체들도 환경을 지키는 사업들에 동참하고 있다”며 “환경에 대해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평소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백화점을 통해 기회를 마련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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