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부문 수상자 이석수 충남농업기술원 구기자 시험장 연구원, 효행부문 수상자 김영기제일화방 대표, 사회봉사(인간승리)부문 수상자 오용균 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장, 지역경제발전부문 수상자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문화예술체육부문 수상자 고향임 판소리 연구가. 특별상부문 수상자 이봉주 마라토너 등은 이날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유기철 대전MBC 사장은 “지난 2005년 제1회 수상자를 배출한 한빛대상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아 공훈, 봉사, 열정, 감동을 바탕으로 지역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한빛대상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한화와 함께 좋은 세상 만들어 가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빛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장인순 한국원자력연구원 고문(대덕클럽 회장)은 “6분 수상자와 가족에게 축하말씀 드린다”며 “한빛대상을 통해 사회가 맑아지고 좋은 쪽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대전MBC와 한화그룹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박성효 대전시장, 장인순 한국원자력연구원 고문, 유기철 대전MBC 사장, 성하현 한화그룹 부회장, 정승진 대덕테크노밸리 대표이사, 김주일 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은 임세혁 아나운서와 이세나 아나운서의 사회속에 의사들로 구성된 ‘디하모 합창단`과 문화예술체육부문 수상자 고향임 명창의 판소리 공연이 흥을 돋우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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