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다소 쌀쌀

승인 2008-09-25 00:00
신문게재 2008-09-26 6면

이종섭 기자

주말까지 다소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대전과 충남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약한 강수가 쏟아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18도에서 22도 분포의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26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 11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 18도에서 21도 분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쌀쌀한 날씨는 주말 아침까지 이어져 토요일인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2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다소 상승하겠으며 당분간 평년 기온이 유지될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그동안 태풍의 영향 등으로 나타났던 늦 더위가 물러가고 평년 기온이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26일 아침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건강 및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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