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는 23~25일 목원대 중앙도서관 1층에서 ‘2008 대전취업박람회’와 ‘목원대 제7회 맵 페스티벌(MAP Festival)’을 열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
목원대에서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취업박람회가 열리는 등 졸업을 앞둔 예비취업생들의 시선이 한데 모이고 있다.
목원대(총장 이요한)는 23~25일 목원대 중앙도서관 1층에서 대전지방노동청과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의 후원을 받아 ‘2008 대전취업박람회`와 ‘목원대 제7회 맵 페스티벌(MAP Festival)`을 연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MAP(Mokwon Agent Program)Festival`은 각종 취업준비를 돕는 개인별 컨설팅 관을 비롯해 이미지메이킹, 인·적성검사, 분야별 취업정보제공, 다양한 취업이벤트 등 취업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을 원한다면 도전하라`라는 슬로건에 맞게 이번 취업 페스티벌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의 초청 기업설명회에서 시작해 취업 컨설팅, 취업이벤트, 취업정보제공을 위한 전시 등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2008 대전취업박람회`가 열려 모토롤라, 케이티(KT), 케이티앤지(KT & G), 하나은행, 삼성테크코, 팬텍, 도시바, 현대캐피탈, 한화금융네트워크, 엘아이지(LIG)손해보험 등의 기업이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직원 채용을 기회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돼 예비졸업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목원대 관계자는 “7년에 걸쳐 취업관련 박람회를 열고 있지만 이번에는 직원 채용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확대되는 만큼 학생들의 취업도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취업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률 상위에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경태 기자79yk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