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현 銀.이나라 장려상...공주대, 피자콘테스트 수상

‘피자 만들려면 이 정도는 돼야`
공주대(총장 김재현)는 (주)한국 미스터피자가 주최한 ‘제4회 그녀들의 피자콘테스트`에서 외식상품학과 3학년 홍미현씨와 이나라씨가 은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은상을 수상한 홍미현씨는 작품여성들이 선호할 만한 해산물과 웰빙 채소뿐 아니라 원두커피를 이용한 ‘오션스 레볼루션, 카페 앤드 크림(Ocean`s Revolution, Cafe & Cream)`피자를 만들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 씨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맛을 구현하는 피자의 혁명을 나타냈다고 한다.

장려상의 주인공인 이나라씨는 ‘찹쌀 튜브를 끼고 인도로 휴가 간 해산물`로 젊은 여성들의 기호를 사로잡는 피자를 만들어 다양한 음식 문화를 아우르는 독창적이면서도 여성 친화적인 피자작품을 제한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홍미현 씨는 “작품에 대한 컨셉 설정, 재료선정 등 한 달 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낸 것이 값진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경태 기자79y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