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리슈빌` 브랜드로 주상복합아파트 214가구를 분양, 시공중에 있으며 계룡건설 뿐 아니라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러시아 유학생들은 이날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듣고 이시구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대전지방경찰청 현장 및 모델하우스 등을 둘러봤다.
계룡건설은 앞서 지난 4월에는 현지 법인인 계룡-하바롭스크 직원들을 한국으로 초청, 현지 직원들에게 부문별 교육과 선진 관리기법 등을 전수했으며 본사와 현지 직원간 유대를 강화하는 등 해외법인의 현지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시구 회장은 “해외에 진출한 만큼 현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과 장학사업을 통해 한국기업의 위상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향후 협의를 통해 우수학생에 대한 지원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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