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인적자원개발원(원장 이해영)은 이달부터 대전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풍선아트 2급 과정 등 5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원은 교육과학기술부의 2008년도‘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사업비 4500만원)을 통해 대전지역 거주 저소득층(국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을 비롯해 장애인(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노인(만65세 이상),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등 200여명의 지역 소외계층에게 최대 30만원(1인당 1개 강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해영 원장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도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평생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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