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과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정은 전북 익산의 미륵사지를 방문해 목공예와 압화를 체험하며 부여박물관을 관람한다. 이어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을 찾아 백사장에서 공놀이 등 레크리에이션과 신비의 바닷길 체험 등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그룹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여, 장애아동 1명과 자원봉사자 1명이 한 조가 돼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타임월드 사회공헌담당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아 이번 행사에는 장애아동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체험을 유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장애아동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때면 아름다운 천사를 보는 듯한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과 한화석유화학 중앙연구소, (주)한화 대전·보은공장, 한화 L&C 부강, 대한생명, 신동아화재, 대덕테크노밸리 등 중부지역 계열사가 참여한다. /박은희 기자 kugu9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