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BS 홀리콰이어합창단(단장 김덕순)이 지난 21일 대전 동산교회 찬양집회에 이어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또 오는 10월1일 오후 7시30분 논산성결교회 찬양집회와 계룡대 삼군본부교회 찬양집회를 준비중이다.
지난 2005년 발족한 대전CBS 홀리콰이어는 세례를 받은 기독교인으로서 성가대에서 봉사하는 성도들과 주님을 사랑하고 찬양으로 선교 사명을 감당하기 원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활동중이다.
홀리콰이어는 김덕순 서해 호산나 선교센터 회장(투어랜드 대표이사. 샬롬성지순례단 단장)을 단장으로 지휘에 김민석 전도사, 단무장에 이종대 권사를 비롯해 김귀화 집사 등 3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년 정기연주회외에도 수십 교회를 순회하며 찬양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해외 선교를 위해 호주의 교민교회와 원주민(Aborigine)교회, 중국의 교민교회 등 여러 곳을 방문해 찬양집회를 가졌다. 또 기독교 기관과 병원, 원로원, 군부대, 사회복지단체 등 소외된 곳을 찾아다니며 찬양사역하고 있다.
김덕순 단장은 "앞으로 중창단이 조직되면 소규모 단체나 낙도 벽지 미자립 교회를 방문해 더 가까이에서 찬양사역에 임할 것"이라며 "찬양을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증거하는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세계 곳곳까지 찾아다니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홓리콰이어 합창단 지휘자인 김민석 전도사는 "합창단원들은 매주 화요일 대전CBS방송 공개홀에 모여 연습하고 주로 주일 저녁예배나 금요예배. 수요예배때 합창과 더불어 솔리스트 찬양과 간증을 1시간 정도 한다"고 소개했다.
참가 문의 전화 010-5209-7885. http://cafe.daum.net/tjcbs. /한성일 기자 hansung007@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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