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 복음 선교의 장이 될 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현종, 피아노 전영란, 소프라노 정지영 등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대전가톨릭 챔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1부 ‘짧은 미사(Missa brevis in G major kv 49)’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AMEN(아멘)’ ‘마리아 가시숲길 걸어왔네’ ‘SANCTUS(상투스)’ 등의 종교음악과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오늘’ 등의 한국가곡도 선보인다. 입장료는 무료다.
‘도나데이’는 성음악을 통한 복음화를 위해 2005년 7월 창단됐으며 교구 내 본당을 순회하며 성 음악 미사를 봉헌하고, 교구 내 행사에서도 다양한 몫을 담당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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