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25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혼수 가전 진열상품 특가전을 연다. 삼성 파브, 지펠냉장고, 트롬 세탁기, 디오스 냉장고 등 국내 유명브랜드를 비롯한 GE 등 수입 브랜드 가전도 선보인다.
더욱이 진열상품은 전혀 사용하지 않은 새 상품을 매장 내 진열했다는 이유로 할인해 판매하는 만큼 평소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갤러리아타임월드점은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한 웨딩 마일리지 사은대축제를 진행한다. 모든 혼수 제품에 대해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백화점 상품권을 주는 것. 예식장 계약서 등 결혼 증명서류를 소지한 후 8층 웨딩클럽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세이도 `세이 혼수 예물 대전`을 열고 결혼관련 상품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1층 준보석 매장에서는 다음달 12일까지 골드잼, 보석인, 샤로프, 파란 등의 브랜드가 참여, 30% 할인에 추가로 10%를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 4층 남성의류에서는 `남성 예복 제안전`을 통해 피에르가르뎅 예복 정장을 15만~19만원에 선보이며 제스퍼 코트, 정장은 각각 19만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다음달 5일까지는 혼수관련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구매금액 대별로 백화점 상품권도 선물로 준다.
백화점 관계자는 “예비 부부를 위해 유통업체에서 준비한 행사를 잘 활용하면 마음에 드는 상품 구입은 물론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얻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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