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최임걸)은 개인금융, 기업금융부문의 신행행원 50여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하나은행은 충청권 고용창출을 위해 충청지역 연고자 채용 뜻을 밝혀 대전·충청권 지역 대학생들에게 은행 취업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충남 권역의 시외근무 가능자의 경우 우대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하나은행 홈페이지(www.cchana.com)에서 다운받아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자격증,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우편이나 인터넷 접수는 받지 않고 본인이 대전 서구 둔산동 하나은행 빌딩 5층(042~520~7631-3)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서류, 면접, 필기시험, 2·3차면접, 신체검사를 거치며 합격자는 일정기간 연수기간을 거쳐 정규직 은행원으로 선발된다.
농협도 오는 26일 지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중앙회 150여명, 지역 농·축협 720여명, 계열사 30여명 등 모두 9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중앙회와 지역농·축협 계열사가 채용공고(9. 23)와 지원서 접수(9. 26 ~ 10. 2) 필기시험(10. 26)을 동시에 실시한다.
중앙회는 전국단위와 지역단위로 지역 농·축협은 각 지역 시군단위로 계열사(남해화학, 영일케미컬, 농협고려인삼, NH개발)는 회사별로 채용한다.
특히 중앙회는 지난해 신용과 경제 IT분야로 구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는 신용(IB)분야도 별도로 채용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신용(일반)의 경우 채용인원의 45%를 지역별로 채용한다.
지원자격에 학력, 연령,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Open) 채용을 실시하며, 서류, 필기, 면접(1차, 2차)을 거쳐 오는 12월 합격자가 결정된다.
이밖에 세부 채용계획은 오는 23일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서 공고할 채용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