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이후 최대 교역 대상국인 중국과의 경제교류 활성화가 기대되는 행사로, 전 세계 30개국, 60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평가된다.
한국의 중국 측의 초청에 따라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하며, 공동 주최국 대우를 받게 된다.
주빈국에게는 1만㎡ 규모의 전시관 무료 제공과 중소기업 고위급 포럼 및 문화행사 공동 개최, 통역 자원봉사자 배정 및 통관절차 간소화 등이 제공된다.
참가기업 역시 부스 임차료 면제와 장치비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일반 전시회 및 정부지원 전시회 소요비용에 비해 최소 55.7%, 최대 73.5%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의 날` 행사도 별도 마련돼, 한·중 중소기업간 우호적인 교류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희택 기자 nature28@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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