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질분석에 이용되는 70여 개 항목의 수질분석키트와 휴대형 수질분석기, 데스크톱형 수질분석기 및 이화학용 분광광도계를 개발, 상품화했다.
이 중 수질분석키트는 수질 오염물질을 미리 제조된 분석키트를 이용해 분석하는 것으로 크롬과 망간 등 중금속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과 총 질소, 총인, 중금속류 등 정밀하게 찾아낸다.
또 모델명 HS-1000시리즈는 COD와 질소, 인 등 23개 항목측정이 가능한 휴대형 수질분석기로 자동충전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휴대용으로 실외와 실험실에서도 측정가능하고, 하천수, 정수, 폐수, 오수처리장, 실험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HS-2300(Plus)는 HS-1000 측정항목에 중금속, 이온 등 모두 38개 항목을 측정할 수 있고, 램프(LED Type) 수명이 반영구적으로 램프교체에 따른 검·교정이 필요 없으며, 국·공립연구소, 하·폐수 종말 처리장, 배출업소 등에서도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4가지 타입의 단일 셀을 기본 장착해 PC와 연결해 사용하는 종합수질분석기(모델명 HS-3300)는 COD, 질소, 인계열, 중금속, 해수분석 등 총 70여 개의 다양한 항목을 분석할 수 있다.
HS-R200은 COD, TN, TP 등 열반응이 필요한 항목 분석시 사용하며, 조작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승온 속도가 탁월하고, 온도편차 ±1℃로 정밀한 게 특징이다.
이 외에 휴마스는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해 램프수명이 탁월한(1만5000시간) 휴대형 탁도계와 24시간 내 총대장균, 대장균을 동시에 분석가능한 정성분석 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