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번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아르코디아볼로 챔버오케스트라가 브람스의 `왈츠`, 비발디의 `라 트라비아타`, 모차르트 메들리,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경복궁 타령 등 감미로운 현악을 선보였다.
지난 2004년 창단한 아르코디아볼로 챔버오케스트라는 충남대 예술대 김선희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으며, 을지대학병원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수요을지음악회를 갖고 있다./조양수 기자 coolj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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