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역 안전망 회의는 학교폭력예방 및 법률시행령 설명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상반기 추진 내용 점검, 향후 추진계획,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운영 등을 협의하는 자리였다.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이번에 새롭게 설치되는 기구로 학교폭력 문제를 학생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환경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범사회적으로 해결하려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광역 지역사회 안전망은 지난 2006년부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을 위해 유관 단체간 협약을 체결, 학교 폭력예방, 안전지도, 성범죄예방, 학교폭력예방 등을 위한 재정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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