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면 |
▲ 뒷면 |
지난해 탈춤을 시작으로 3년간 연례적으로 발행되고 있는 전통민속놀이 시리즈 기념주화의 두 번째 작품인 강강술래 기념주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리즈 기념주화다.
액면가 2만 원의 은화(은 99.9%)로, 유·무광 프루프(Proof)급으로 제조되고, 12각형이며, 무게는 19g, 크기는 33mm다.
앞면 디자인은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원형의 강강술래 군무를, 뒷면은 강강술래의 14가지 놀이 중 ‘쥔쥐새끼놀이`의 마지막 부분을 표현했다.
판매가격은 개당 2만7000원으로, 1인당 신청한도는 2개다. 예약접수 결과 국내 발행량 4만5000개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실시한다. 기념주화 배부일은 내달 24일이다.
신청은 17∼23일까지며 우리은행과 농협중앙회 전국 창구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2007년 발행된 탈춤 기념주화와 2009년 발행예정인 영산줄다리기 기념주화까지 모두 소장해 시리즈를 완성할 경우 소장가치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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