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이달 1일부터 인상된 기본형 건축비 적용 대상이지만 회사측은 분양시장 등을 감안해 인상분을 적용하지 않고 3.3㎡당 850만∼895만원 선에 분양한다고 설명했다.
천안이나 아산시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되며 16일은 특별공급, 17∼19일 사흘간 청약통장 가입자 1∼3순위자를 대상으로 분양한다.
전매제한 기간도 주택법 개정으로 3년에서 1년으로 완화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
KTX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전철인 아산역(2008년 말 개통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천안∼논산간고속도로, 국도1·21호선 등과 인접해 있다.
사업지 인근에 삼성 탕정 S-LCD 단지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삼성전자, 만도기계 등 대기업과 관계 협력사만 500여 개사가 들어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오는 2011년 2월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불당동 천안교육청 옆에 마련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계약일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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