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감면 등 자체 지원조례 마련

이전기업 입지보조금 등 지원… 유치 공무원 인센티브도

기업은 기업활동을 최대한 지원해 주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역에 매력을 느낀다. 공주시는 이러한 점에 착안 다양한 기업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공주시는 기업의 공주시 투자는 반드시 성공으로 보답한다는 일념으로 지원근거를 마련,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를 개정해 공주시 자체 창업 및 이전기업 지원책을 수립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진입도로 개설, 인허가 일괄처리, 포상금 지급, 기업별 필요자금(기반시설, 운영, 신기술 개발 등)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또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 입지보조금, 투자보조금,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등 각종 자금보조와 국세(법인세, 소득세)와 지방세(취득세, 등록세 등)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자체적으로 부지 1만 6500㎡이상과 상시고용인원 20인 이상 입지 기업에 대해서는 진입도로 개설, 용수개발등 기반시설비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기업유치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책을 펼쳐 기업유치 성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주=박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