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룡 공주시의회 의장은 “제 5대 하반기 의장의 책무를 이같이 추진 하겠다” 밝히고 “겸허한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들고, 시정에 대해 잘못된 점은 견제하되 도와줄 것은 직접 나서 적극 협조함으로서 시민편익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김 의장은 “상호 의사소통의 문제로 하반기 원구성을 놓고 빚어졌던 의원간의 불신과 반목 봉합을 위해의원 상호간 허심탄회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장은 “행정력의 낭비를 막기 위해 집행부와의 만남을 매주 월요일 정례화 해 열린 의회를 표방하며 본회의장에서의 “열린강좌” 개설과 어린이 모의의회 운영,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생·생활의정을 펼치겠다“고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첫째도, 둘째도 시민이라는 소신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하고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주민이 잘살게 하기 위한 기업유치 등에 의회 역량을 결집,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생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정활동의 초점을 맞추겠다는 각오다.
한편, 김태룡 의장은 시민들께 “생업에 바쁘시겠지만 의정활동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의원 모두는 시민여러분의 높은 뜻을 겸허히 수렴, 한 차원 높은 성숙한 의회로 시민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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