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때마다 시설 장애인들을 찾아와 희망과 용기를 주면서 봉사활동해온 이들은 이날도 성세재활원 중증장애인 석식 보조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설동호 한밭대 총장도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된 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성세재활원을 방문했다.
설동호 총장은 예년과 다름없이 재활원 원생들 한명 한명씩의 손을 꼭 잡아주며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설동호 총장은 “몸이 비록 불편하더라도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이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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