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 기간 응급의료기관 지정병원 17개소 및 당직병원 35개소를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의원급 584개소 중 1일 평균 186개소를 연휴 기간 중에도 진료토록 한다.
또 도내 약국 596개소 중 1일 평균 339개소를 당번약국으로 지정, 운영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도 지역 실정에 맞춰 진료에 임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에 연휴기간 비상진료 및 응급·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운영계획을 게재했다”며 “각 보건소에는 17개반으로 구성된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체계 점검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조치 등 응급 의료체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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