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제43회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충남대 출신 8명을 비롯해 카이스트 3명, 한밭대 2명, 대전대·선문대·한국정보통신대 등이 각각 1명씩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대학은 연세대로 최종합격자 1040명 중 연세대 출신 합격자는 154명으로 집계됐으며, 고려대 129명, 성균관대 91명, 서울대 88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20명 이상의 합격자를 내 대학 가운데 지방대는 부산대가 25명으로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