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 장터 개장식 모습.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 큰장터`를 11일부터 이틀간 지역본부 후정에서 개장한다.
농협 장터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비롯한 햅쌀, 한우,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는 농민들이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해 농가에게는 소득증대, 소비자는 저렴하게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충남 관내의 하나로마트, 신토불이 창구에서도 지역 농축산물을 판매 공급할 계획이다. 또 대전을 포함해 서울, 인천 등 관내 지역에서 50여 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가들의 소득 증대효과를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좋은 농축산물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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