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설동호 한밭대 총장, 임열수 복음신학대학원대 총장, 김형태 한남대 총장, 정장복 한일장신대 총장, 도한호 침례신학대 총장. |
10일 오전 9시 대학교회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설동호 한밭대 총장(영어교육과 72학번), 임열수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영문과 68학번), 정장복 한일장신대 총장(영문과 61학번), 도한호 침신대호 총장(영문과 59학번)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김형태 한남대 총장은 “한 대학에서 다수의 총장을 배출해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총장님들께 1만 5000명 대학 구성원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공로패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개교 52주년을 맞는 한남대는 현재 6만5000여 동문 중 11명의 대학 총·학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교장 및 장학관, 다수의 국회의원, 기업 CEO 등 사회 각계의 지도자를 배출해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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