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증수 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신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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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증수 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신임본부장

  • 승인 2008-09-09 00:00
  • 신문게재 2008-09-10 2면
  • 이영록 기자이영록 기자
▲ 성증수 본부장
▲ 성증수 본부장
한국토지공사는 9일 성증수(52) 감사실 기술감사팀장을 신임 대전·충남지역본부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전북 무주가 고향인 신임 성 본부장은 충남고를 나와 충남대 토목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남대 대학원에서 도시계획 수료, 한남대 지역개발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임 성 본부장은 지난 1981년 토공에 입사했으며 충남지사 개발부장(1998∼2001년), 신도시사업처 개발팀장(2001∼2006년), 감사실 기술감사팀장 등을 지냈다.

신임 성 본부장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업무스타일로 상사나 부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철저한 자기관리로 조직 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신임 성 본부장은 “정부가 공기업 통폐합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토지공사라는 공기업의 본분에 맞는 택지개발사업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아울러 대전에서 고교와 대학을 졸업한 만큼 지역본부 직원들과의 융화에도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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