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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다양한 강연회

승인 2008-09-09 00:00
신문게재 2008-09-10 11면

권은남 기자

한밭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각종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9일, 정태화(어린이책 읽새 대표, 창의독서논술지도자과정 지도강사) 강사가 “책 읽기를 통한 마음 열기, 생각 가꾸기”란 주제로 지식은 풍부하지만 감성은 빈약한 아이들, 생각은 많지만 드러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를 통한 마음과 생각의 변화를 내용으로 강연한데 이어 10일 에는 조진표(와이즈멘토 대표, 진로교육전문컨설팅) 강사가 “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10년 후를 설계한다 : 대한민국 교육트렌드에 따른 자녀의 진로지도 전략”을 주제로 아이들의 적성과 환경, 아이가 사회에 진출할 10년 뒤 미래분석을 통해 인생의 길을 설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17일 에는 송재훈(동아샘통합논술연구소장) 강사가 “무작정 책만 많이 읽으면 성적이 오를까”란 주제로 연령별 책 읽는 방법과 책 선택에 따른 차이가 학교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강의하는 등 학부모들을 위한 유익한 강좌를 마련했다.

강연은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연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방문(2층 열람과사무실) 및 전화(☎580-4262)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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