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은 주거복지재단이 지난달 29일 전국 21개 사회복지단체를 임대주택운영기관으로 선정함에 따라 각 기관이 쪽방 및 비닐하우스 거주자 중 자활지원이 필요한 계층에게 임대주택을 임대하는 등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주공은 도심지내 주거 취약계층이 현재의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2012년까지 총 5173가구의 임대주택을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재단은 저소득층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하기 위해 주공 등에서 출연해 2007년말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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