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극동방송과 자운교회는 가을을 맞아 군인가족들의 신앙성장을 위한 부흥성회를 갖는다.
오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이번 성회는 `오라! 세상을 변화시키자`라는 주제 아래 모두 네 명의 유명 강사가 집회를 인도한다.
먼저 21일은 탤런트이며 극단 미리암 대표인 최선자 권사가, 28일은 탤런트 임동진 목사가, 10월 5일은 대덕대 모델학과 교수이며 탤런트 겸 모델인 임주완 교수가, 그리고 10월 12일은 의사전도왕으로 잘 알려진 대암클리닉 원장 이병욱 박사가 삶의 도전과 변화를 주는 말씀을 증거한다.
유성 자운대 지역은 육,해,공군대학과 교육부대가 집중돼 있는 지역으로 우리나라 군의 고급간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곳으로 군선교의 황금어장으로 불리고 있다. 대전극동방송과 자운교회는 지난해에도 연합성회를 통해 자운대 지역에 부흥의 바람을 일으킨바 있다. 특별히 올해 집회는 비신자들에게 잘 알려진 연예인들을 강사로 초청해 새신자 전도에 초점을 맞추어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자운교회 박영수 목사는 “군선교는 지휘관의 신앙에 큰 영향을 받는다"며 "자운교회 사역은 군선교와 군의 정신전력화에 막중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집회와 자운교회 사역을 위해 기도해 달라"며 이번 집회에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문의 042-861-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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