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추석 대목 사수 위해 연장영업

유통업계, 추석 대목 사수 위해 연장영업

  • 승인 2008-09-07 00:00
  • 신문게재 2008-09-08 11면
  • 박은희 기자박은희 기자
지역 유통업체들이 추석 대목을 잡기 위해 연장영업을 한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12일까지 폐점시간을 평소보다 30분 늘려 8시 30분까지 영업한다. 다만 추석 전날인 13일에는 귀경을 위해 오후 8시까지만 영업하고 14일과 15일은 폐점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추석 앞선 10일과 11일 평소보다 30분 더 영업해 오후 8시 30분에 문을 닫으며 14일과 15일은 쉰다.

백화점 세이도 추석 당일인 14일과 15일 폐점하지만 세이투 일부 매장이 15일 문을 연다.
대형마트의 경우 롯데마트 서대전점과 대덕테크노밸리점은 12일까지 기존 영업시간에서 1시간 연장한다.

홈플러스 둔산점과 동대전점은 24시간 영업을 변동사항 없이 그대로 유지하며 가오점의 경우 자정까지 영업한다.

24시간 영업하던 이마트 둔산점도 기존대로 영업하며 이마트 서대전점은 평소보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 더 영업한다.

대형마트는 대부분은 14일 추석 당일 하루만 휴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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