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회장 이시찬)는 정하윤 대전시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제10회 대전사랑글짓기 응모전 시상식과 유공임원 표창식을 개최했다. |
이날 문정초 5학년 박소라 학생 등 5명이 대전시장상을 수상하고, 삼천중 1학년 나희찬 학생외 3명이 대전시교육감상. 문정초 최광숙 교사, 동도초 전봉희 교사가 지도교사상으로 대전시장상을 받았다. 그 외 우수상, 장려상, 입선으로 뽑힌 29명이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 상장과 시상품을 받았다. 또 노은중 김서연 학생과 관저고 서한솔 학생은 효행상을 수상했다.
글짓기 심사위원장이었던 최진동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주최로 10년째 대전사랑글짓기 공모를 해오고 있는데 서로 칭찬하는 사회, 남북화해와 교류를 주제로 한 319편의 작품이 접수돼 이중 창의적으로 대전사랑과 이웃사랑을 표현하며 교훈을 준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글짓기와 효행상 시상식후엔 시협의회, 각 구 협의회, 각 동 위원회 유공임원들에게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의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참좋은 세무사 사무소 전기정 세무사, 신동혼수방 김순자 대표가 바르게살기운동 신규임원으로 위촉돼 이시찬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시찬 회장은 시상식후 인사말에서 "진실, 질서, 화합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대전사랑을 실천하고 이웃을 칭찬하며 밝은 대전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한성일 기자 hansung007@joongdoilbo.co.k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