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4일 대전노인요양원 등 대전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을 위로한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지켜나가는 초`중`고교 학생 477명에게도 농협상품권과 재래시장상품권을 전달하며 풍요로운 추석을 나눌 계획이다.
게다가 이번 위문품 전달식에서는 시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중앙시장에서 위문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어서 대전지역 재래시장을 살리는 데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지역사랑이 실천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무르익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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