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부 3블록은 3일 1순위 청약 결과 모두 752가구 모집에 331건이 접수했다.
청약 1순위 집계결과 132㎡ 형은 233세대 모집에 156건, 134㎡ 형은 25세대 모집에 9건이 접수했다.
159㎡ 형은 185세대 모집에 44건, 160㎡ 형은 120세대 모집에 38건, 163㎡ 형은 186 세대 모집에 84건으로 나타났다.
서남부 3블록은 대전에서는 지난 2월 서남부 16블록의 엘드건설 후 이뤄진 첫 분양이어서 수요자들과 관련업계가 많은 관심을 보였다.
건설업계는 청약 1순위 결과 출발은 44%로 선전했고 곧바로 4일 2순위, 5일 3순위 청약이 이어지고 있어 3순위 최종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에서는 올 하반기 서남부 6블록, 서남부 8블록, 서남부 17블록 학하지구 등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있어 한라건설의 행보에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
한라건설 임완근 홍보팀장은 “한라 비발디라는 대기업의 브랜드로 최고급 아파트를 시공하고 있다”며 “기대보다는 못 미치지만은 상담했던 분들이 실수요자로 구성돼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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