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달 25일 개최한 ‘2008년 공무원 정보화 경진대회` 결과 5급 이상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공주시 마케팅팀의 오성식씨가, 6급 이하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신경희씨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신 씨는 6급 이하 뿐만 아니라 전체 참가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5급 이상 우수상은 논산시 문화관광과 윤병권씨와 당진군 지역발전전략기획단 김영관씨가, 6급 이하 우수상은 공주시 시민봉사과 박은희씨, 공주시 상하수도과 김대영씨가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5급이상에 도청 국제통상과 박종현씨와 천안시 동남구청 신일철씨가 차지했으며 보령시 건설과 신미란씨와 예산군 응봉면 서은주씨가 6급이하 장려상에 선정됐다.
대회 성적과 교육실적 등으로 치뤄진 기관별 평과결과에선 서산시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아산시, 장려상은 공주시와 보령시에게 각각 돌아갔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무원과 기관에 대해 다음달 초 월례직원모임시 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기간평과 성적이 우수한 4개 기관의 참가자는 다음달 2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중앙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dearwgi@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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