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포드 본사가 전세계 포드 세일즈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 월드컵 워크어라운드 컴페티션’에서 우승한 김상원씨가 우승메달과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지영철 기자 ycji07@ |
미국 포드 본사가 전세계 포드 세일즈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 월드컵 워크어라운드 컴페티션(2008 Worldcup Walk-around Competition)`에서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출전한 한국포드자동차 대전영업소 김상원 씨가 최고의 세일즈맨으로 선정돼 지역 자동차세일즈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워크어라운드 컴페티션은 전세계 포드 세일즈맨을 대상으로 최고의 세일즈맨을 가리는 행사로, 지난 8월 27일 미국 디트로이트 리츠 칼튼 호텔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등 대륙별최종 대표 13명의 세일즈맨이 참가해 포드 포커스를 주제로 경합을 펼쳐 `고객 응대`와 `제품 설명` 등 프리젠테이션에서 참가자 중 최고의 성적을 획득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미국에서 진행되는 대회라서 긴장감이 더했지만 대회장에서는 국내에서 영업했던 것처럼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비교적 편안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전 세계대표들과 경쟁해서 세계최고의 세일즈맨이 되어 대전을 빛내고 홍보하는 계기가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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