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 신청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며, 오는 10월 7일 본 행사 (국내ㆍ외 함정 참가)와 10월 3일 예행연습(국내함정 참가)으로 구분 하여 접수 하며, 신청은 해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avy.mil.kr) 또는 관함식 인터넷 홈페이지(http://fleetreview.navy.mil.kr)에서 할 수 있다.
이번 국제관함식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해상사열ㆍ훈련시범은 부산 인근해상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해상퍼레이드로 국ㆍ내외 함정 50여척과 항공기 30여대가 참가한다.
특히 해상사열은 우리나라 최초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을 비롯한 한국 해군의 최신예 함정들과 미국의 조지워싱턴 항공모함 등 국내ㆍ외 함정이 참가한 가운데 기동사열 및 정박사열로 실시되며, 훈련시범에서는 우리나라 함정들의 대공ㆍ대함 사격, 합동상륙작전, 해상대테러작전 등 평소 보기 어려웠던 장관이 펼쳐진다.
한편 국민 참관단은 우리나라 최대의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에 승함하여 참관하며. 신청자에 대한 추첨결과는 오는 12일(10월 3일 예행연습 참관)과 19일(10월 7일 본행사 참관)에 해군 및 관함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단 2회의 참관 행사 중 1회만 신청이 가능하다)
/김중식 기자 ccm-kjs@.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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