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도 ‘아침을 여는 클래식(이하 아여클)`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지난 2005년부터 관람료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주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전당은 올해 아여클의 공통 주제를 ‘동행`이라고 정하고 피아니스트 김주영, 소프라노 김영미, 뮤지컬 디바 김선경, 무지카 글로리피카(고음악 연주단체)등을 선보였다.
오는 9일 ‘2008 아여클 6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리톤 정록기 한양대 교수로 베토벤의 ‘당신을 사랑하오`,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슈만의 ‘헌정`, 슈트라우스의 ‘은밀히 간직한 사랑`등을 들려준다.
전석 1만원. 문의 610-2037. /배문숙기자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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