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연극협회(회장 송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내 9개 고교팀이 참가해 청소년들이 만드는 개성적인 연극경연을 선보인다.
참가 작품과 일정은 ▲대덕고 ‘우리집 변소간 옆 감나무 아래는`(2일) ▲중일고 ‘우리들 세상`(3일) ▲대전외고 ‘택시드리벌`(4일) ▲둔산여고 ‘행복한 가족`(5일) ▲대전여상 ‘마지막 선물`(6일) ▲우송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7일) ▲호수돈 여고 ‘희망 소년원`(8일)▲유성여고 ‘아름다운 사인`(9일) ▲신탄진고 ‘한여름밤의 꿈`(10일)▲이다.
시상식은 대회 마지막 공연 후에 열리며, 대상 수상팀(대전시장상)은 내달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청소년연극제의 대전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배문숙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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