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장터는 시·군에서 선정, 추천한 우수 중소기업 59개업체가 참가하며 시중가격보다 20%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주요 판매품목은 홍삼 및 인삼 가공품, 민속주, 전통장류, 한과 등 농수특산품과 제기, 옻칠공예, 장신구 등 공예품, 머드화장품과 한방비누 등 공산품이며 선물용품 다량 구매시 특별한 할인혜택과 현장에서 카드결재도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최근 대형 할인점의 급증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에게 직판의 기회를 주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하고자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욱 기자 dearwgi@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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