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장은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소비자 물가조사, 도소매업 동태조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함으로써 국가 통계 인프라 강화에 기여했다.
또 물가관리를 위한 물가대책회의에 참석해 물가안정을 위한 유통업체의 역할을 발표했으며 시장경제동향, 소비자 물가조사에 대한 방향성 등도 제시해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미 김 차장은 지난 2005년 물가조사 협조 공로를 인정받아 통계청장 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법무부 갱생보호범죄예방위원, 둔산경찰설 시민명예경찰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성배 차장은 “지역 백화점에서 일하는 한 유통인으로서 지역 유통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조사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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