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민회 부설 여성인권지원상담소 ‘느티나무`와 우리청소년쉼자리, 구세군 ‘정다운 집`, 긴급전화 1366등이 공동주최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대전역광장에서 9·23 성매매방지법 시행 4주년 기념 성매매근절을 위한 연대 캠페인 및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성매매없는 세상! 모두 함께 만들어요`라는 캐치프레이즈아래 ▲전시마당(오후 2~4시) ▲참여마당(오후 2~3시30분) ▲기념식 및 공연(오후 3시~4시)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마당에는 성매매방지법 바로알기, 청소년 성보호법 관련 사진, 여성인권 포스터 등이 전시되며 참여마당에는 여성인권 목걸이만들기, 성매매관련 스티커 설문조사, 성구매 NC! 여성인권 OK 나도 한마디!, 인권 줄넘기 등이 이뤄진다.
기념식 및 공연에서는 여성인권선언문 낭독, 민들레 순례당 축하공연등이 이어진다. /배문숙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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