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88달러 오른 배럴당 118.15달러로 마감됐다.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국제유가는 이번 주에만 3% 가까이 올랐다.
이날 국제유가 상승은 허리케인 구스타브가 ‘리타`와 ‘카트리나`보다 강력한 파괴력을 지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전해졌다. /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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