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위원회(의장 장옥희)는 29일 오전 10시 ‘제215회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 임시회`를 열고 다음달 1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한다.
교황선출방식으로 실시되는 이번 의장단 선출은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 2차 투표를 거쳐 최고 득표자를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연장자가 의장으로 당선된다.
이미 4명의 교육위원이 의장 선출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어 투표 권한이 있는 위원들의 막판 결정에 시선이 몰릴 전망이다.
대전교육위 관계자는“교육위원들의 합리적인 판단으로 차기 교육위 의장단이 선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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