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보는 당초 목표인 2200개사 550억원에서 4000개사 670억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신보는 설립 이래 연간 신용보증 공급규모로는 최대 규모로 대전시, 금융기관과 연계한 특별 신용보증을 운영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지원되는 대전시 소상공인 경영개선 자금은 보증료 0.1%인하, 보증한도 평가 기준을 완화해 적극 확대키로 했다.
또 대전시 소상공인 경영개선 자금은 시에서 2%의 이자를 보전해 주고 대출 금리는 최고 4.5%로 업체당 5000만원 한도다.
뉴스타트 2008 특례보증은 한도 1000만원 이내, 보증료는 1% 고정, 대출 금리는 6.5~7.5%로 대출기간은 최대 5년까지다.
최성호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보증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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